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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케이엠더블유(032500)는 전일 장 마감 후 일본 라쿠텐으로부터 4G 기지국 장비(RRA 등) 수주했다.
올해 납품 물량으로 납품 기간은 3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수주액 890억원은 지난해 매출액의 13%, 올해 추정 매출액의 9.7% 규모이다.
라쿠텐은 일본의 신규 통신 사업자로서 4G부터 망을 구축하는 중이다.
지난해 1단계 구축 작업에서는 안테나를 공급했으며 올해는 2단계 사업에서 시스템장비인 RRA(RRH+안테나)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1단계에서는 노키아를 통해 납품했지만 2단계부터는 직접 라쿠텐에 납품하면서 고객사 내 시스템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구축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라쿠텐은 내년에도 4G와 5G 기지국을 추가적으로 설치할 예정이어서 향후 일본에서의 다양한 사업 기회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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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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