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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통화정책이 현재의 바이러스를 진정시킬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전반적인 금융 환경 개선과 경제주체들의 자신감 회복을 통해 경제활동을 뒷받침 할 수 있다.
특히 지금과 같이 하이일드 시장이 불안할 때는 하이일드를 통해 자금을 조달했던 기업쪽에서 의외의 크레딧 이벤트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전체 자금시장 경색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연준의 적절한 행동이 금융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금융환경 개선이 먼저이고 실물경기 회복은 나중이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통화정책이 소비와 투자에 영향을 주는가를 살피는 것보다는 지금 하이일드 시장을 포함한 전반적인 크레딧 시장이 안정을 찾는가가 우선 순위이다.
박정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바이러스 사태가 경기침체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현재와 같은 금융완화는 하반기 경기 회복에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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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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