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밸류업, “카카오톡과 결합…주주환원율 최대 50% 목표”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글로비스(086280)의 4분기 실적은 기대에 부합할 전망이다.
해운과 해외 물류부문이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4.7조원,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2220억원으로 예상된다.
다만 3분기보다는 영업이익이 15% 줄어들 것이다.
평균 환율은 2% 하락했고 전분기 벌크해운에서 일회성 보상금으로 약 200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CKD 부문은 해외 엔진공장의 일부 가동 중단에 따라 일시적으로 성장세가 주춤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PCC(완성차해상운송)는 비계열물량 확대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이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전망된다.
벌크 해운은 부진한 BDI 시황에서도 수익성 위주로 물동량을 줄인 결과 적자 부담을 줄였을 것이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편 순이익은 외화환산이익 반영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