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NEW(160550)는 미스 함무라비, 보좌관 등을 통해 충분한 제작 역량을 증명했고 대규모 자금조달까지 성공한 2020년부터는 드라마 제작 편수도 증가하는 등 드라마 제작사로서의 기대감이 점증할 것이다.
웹툰·소설 등 기 흥행작품들의 IP를 활용하기에 흥행 변수도 결코 낮지 않다.
영화는 제작비를 줄이고 있음에도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반도(부산행2)를 통해 재차 도약을 꾀하고 있다.
1분기는 라인업들이 부재하나 2분기 이후에는 드라마·영화(반도)의 높은 흥행 변수를 기대할 수 있기에 현 주가에서는 선제적으로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2016년 설립해 꾸준하게 5% 내외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텐트폴 시즌제 드라마까지 제작한 스튜디오앤뉴는 스카이라이프(83억원)를 포함 343억원 규모의 CPS를 발행하는데 성공하면서 3년 만에 843억원의 가치를 인정 받았다.
자금 조달을 통해 보다 공격적인 드라마 제작이 가능해졌다.
2018~2019년에 각각 2편을 제작했지만, 20년에는 최소 3편, 최대 5편 제작이 예상되며 모두 비 지상파로 예상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뷰티 인사이드, 미스 함무라비 등 기존 작가들의 후속작뿐만 아니라 무빙·해시의 신루·기기괴괴·지연된 정의 등 웹툰·소설 기반의 팬덤을 보유한 작품들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흥행변수는 충분히 기대해 볼만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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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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