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케펠 디씨 리츠(KDCREIT.SP)는 아시아 최초의 데이터센터 리츠로 현재 싱가포르, 호주, 아일랜드, 네덜란드, 독일, 영국,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8개국에 17개의 자산을 보유 중이며 AUM은 26억 싱가포르달러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액은 4635만 싱가포르달러(YoY -2.5%), 배당가능이익은 2743만 싱가포르달러(YoY 5.4%)다.

환차익으로 인해 감소가 있었으나 싱가포르 국내 데이터센터의 높은 이익률로 상쇄됐다.

9개월 누적 배당수익률은 4.03%로 싱가포르 리츠 평균 배당수익률인 5.8%를 하회하나 DPU는 1.93 싱가포르센트(YoY 4.3%)로 지속 상승 중에 있다.

최근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 역시 상승 중에 있다.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은 2023년까지 연평균 2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케펠 디씨 리츠의 시장 점유율은 93%로 지속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늘려가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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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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