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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하락…BNK금융↑·신한지주↓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BNK금융지주(138930)의 4분기 순익은 53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69.9% 감소하지만 2018년 4분기 370억원 적자 대비로는 큰폭 흑자전환하며 기존 추정치 35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매년 4분기 반복적으로 발생했던 대규모 충당금 적립이 더 이상 없고, 작년과는 달리 판관비증가율도 높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부산은행은 2018년 예년의 두배인 440억원의 명예퇴직비용을 인식했는데 올해는 명예퇴직이 없을 전망이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 대출성장률은 약 1.5~2.0%로 성장률이 양호한데다 NIM은 4분기에도 7bp 하락이 예상되지만 월중 마진 기준으로는 하락 폭이 점차 둔화되는 추세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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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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