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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11월 중국 조강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한 8029만톤을 기록했다.
올해 동절기 철강 감산 강도가 약화되면서 전년동기대비로는 증가했지만 전월대비해서는 1.5% 감소했다.
10월의 경우 중국 ‘70주년 전승절 대규모 기념행사로 철강 긴급 감산을 실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11월 생산량이 과도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예상되는데 올해 월별로는 5월의 8909만톤 고점 이후 10% 가까이 감소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2월부터 2월까지가 본격적인 동절기 감산 기간인 점을 감안하면 내년 2월까지 중국의 월별 조강생산량 감소가 예상되고 연간으로도 중국 정부의 철강 생산능력 조사 등의 공급과잉 조절 움직임 등의 영향으로 2020년 생산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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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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