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인 BBT-877은 오토택신 저해제로 경쟁물질인 임상 3상의 갈라파고스사의 GLPG1690 대비 우수한 효능을 보여줌으로써 Best in class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020년 중반 베링거잉겔하임 주도로 임상 2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이 진행되거나 결과들이 도출되면서 마일스톤 수취,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임상 2a상을 진행하고 있는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인 BBT-401은 펠리노 1 저해제로 First in class 물질이다.
2020년 임상 2a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라이센싱 아웃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C797S 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페암 치료제인 BBT-176도 First in class 물질로 2020년 임상 1상에 진입, 2021년 라이센싱 아웃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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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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