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의 리니지2M이 지난달 27일 출시됐다.
신작의 출시를 기점으로 게임주를 보는 시각은 변화할 필요가 있다.
신작 출시 이전까지는 신작이 얼마만큼의 흥행을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움직이는 요인이지만 출시 이후부터는 실제 매출규모와 이에 따른 이익개선의 정도가 주가를 결정지을 요인이기 때문이다.
리니지2M 또한 출시 이후 유저들의 부정적인 피드백들이 주로 확인되었으며 특히 인기 게임BJ들까지도 부정적인 리뷰를 방송하며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켰다.
그러나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
주요 인기 BJ들이 속속 리니지2M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그와 함께 게임의 분위기를 파악하던 유저들도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매출 또한 출시 이후 5일차인 지난 1일에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쭉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시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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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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