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코웰패션(033290)의 3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4.8%, 4.4% 증가한 887억원, 1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롱패딩 판매 호조로 인한 높은 기저 부담에도 신규 브랜드와 카테고리 실적 기여 확대되며 이익 증가, 시장 기대치 부합했다.

그러나 실적 발표 이후 주가 약 15% 하락했다. 원인은 두 가지로 파악한다.

코웰패션은 홈쇼핑 상품 판매에 대한 지배적인 시장점유율 기반 20% 이상 고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

수입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 및 홈쇼핑 수수료 책정 시에도 이를 기반으로 협상력을 발휘한다.

올해 진행해온 신규 브랜드 및 카테고리 다각화 효과 2020년 온기 반영되며 외형 성장 속도는 가파라질 것이다.

허제나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시작한 반기 배당 등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