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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태광(023160)의 올해 평균 수주 단가는 139억원으로 지난해 126억원에 비해 10.3% 상승했다.
해외에서의 수주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LNG선과 LNG 플랜트 관련 피팅 수주 비중이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몇년간 경쟁 기업들이 크게 감소되면서 해외 수주실적에서 가격 협상력이 높아진 것도 수주단가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수주량이 늘어나고 수주단가가 높아지고 있어 태광의 영업실적은 내년으로 갈수록 더욱 개선되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태광의 연간 수주실적은 2269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지난해 수주실적 1834억원에 비해 24% 늘어나는 수준이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내년의 수주실적은 2600억원 이상으로 올해보다 15% 가량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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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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