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4분기 영업이익은 27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수익성 높은 비디비치 매출액이 2분기를 저점으로 확연하게 개선되고 있고 3분기에는 광군제 관련 매출도 일부 발생한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성수기와 히트 제품 라인업 확대에 힘입어 4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
고가 라인인 ‘연작’ 마케팅 강화 및 신규 브랜드 런칭도 2020년 예정되어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메이저 화장품 업체로 도약할 전망이다.
JAJU 매출액이 14% 증가,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기존 이마트 위주의 유통 채널에서 대형 쇼핑몰, 직영몰 위주로 채널 확장한 것이 주요인으로 예상된다.
화장품의 높은 단일 브랜드 및 면세점 의존도는 중장기적으로 해소되어야 할 것이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브랜드 다각화는 여전히 숙제”라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