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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312억원과 109억원(YoY 6%, -49%)로 컨센서스(119억원)를 하회했다.
매출은 사상 최대 분기를 경신했는데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좋아하면 울리는) 및 지상파 등으로 제작 편수가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4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274억원과 119억원(YoY 25%/2,871%)이다.
OCN의 ‘모두의 거짓말’은 이미 넷플릭스에 판매됐으며 텐트폴 작품인 박지은 작가의 ‘사랑의 불시착’이 기다리고 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영화 ‘나쁜 녀석들’의 판권 수익도 기여하면서 연내 가장 좋은 분기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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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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