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KG 이니시스(035600)의 4분기 실적은 10월 거래액 2조원 달성(업계 최초)과 전자결제 시장 성수기를 맞이해 호실적이 예상된다.
4분기 거래액은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한 6조원이 예상되며 그에 따라 별도 매출액도 +9.9% 증가한 1250억원, 영업이익은 +37.6% 증가한 110억원으로 전망된다.
2020년에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국내 최다 10종 간편결제패키지를 온-오프라인에서 제공하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연 거래액 1조원 규모의 신규대형 가맹점 확보(직가맹 항공권 예약시장 등) 및 중소가맹점들의 거래 증가로 회사 매출의 근간인 거래액이 +21.6% 증가한 27조원(올해 22.2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KFC 코리아의 가맹프랜차이즈 사업 진출로 자회사들의 수익기여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윤혁진 SK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부터 다시 온라인쇼핑 증가에 따른 정상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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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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