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General Motors(GM US)의 3분기 실적은 트럭 판매호조와 비용절감이 파업 여파를 상쇄했다.

경영진은 컨퍼런스콜에서 2020년 신형 픽업트럭 모델들이 인건비 상승 부담을 상쇄할 것임을 강조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트럭 공장은 이미 풀가동되고 있고 미국 내 수요둔화/경쟁심화가 본격화 되고 있으며 인건비 상승 부담이 구조적으로 이어지면서 북미에만 의존한 이익 구조가 취약점을 노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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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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