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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K, 자회사 SK바이오팜 내년 초 상장 예상
SK(034730)의 100% 자회사 SK바이오팜은 SK바이오팜은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SK는 오랜 기간 상장 준비를 해왔기에 IPO 절차는 조속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12월 초부터 해외투자자의 북클로징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11월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FDA 판매허가를 확인한 후 내년 초 상장이 예상된다.
SK바이오팜의 공모가 구주매출 규모에 따라서 특별배당이 결정되기에 시장의 관심은 SK바이오팜의 기업가치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특별배당은 일시적 지급보다는 2년/3년 분할 지급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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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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