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포스코케미칼(003670)의 3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3717억원(YoY +7%, QoQ +1%), 영업이익 280억원(YoY -15%, QoQ +67%)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올해 실적은 매출 1.5조원(YoY +8%), 영업이익 961억원(YoY -10%)으로 전년 대비 역성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주요 고객사의 전기차 배터리 CAPA 수율 문제 및 글로벌 소형 전지 시장 성장세 둔화, 국내 ESS 관련 프로젝트 중단 등으로 인해 양극재 및 음극재 관련 매출 증가 속도는 예상보다 더딜 전망이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다만 연말 기준 음극재 CAPA가 전년 대비 +83% 증가하고, 양극재 CAPA 역시 증설을 지속하면서 전사 매출 대비 양극재 및 음극재 매출 비중은 올해 15%, 2020년 36%, 2021년 45%까지 상승하며 기업가치 전환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