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생활건강(051900)의 3분기의 매출액은 1조9267억원(+10.9%,yoy), 영업이익은 3258억원(+17.3%,yoy)으로 전망된다.
화장품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18.4% 증가한 1조1301억원으로 전망된다.
화장품 업종 내 상대적으로 면세점(+28.1%,yoy)과 중국 법인(+49.3%,yoy)의 매출 고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며 화장품 매출에서 면세점 매출 비중은 약 40%로 국내 면세점 채널 성
장에 따른 동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료 부문은 비우호적인 날씨 영향으로 탄산음료 판매에 일부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되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9% 증가한 4208억원으로 전망된다.
생활용품 부분은 쿠팡에 납품을 중단하면서 온라인 채널 내 매출액 감소가 일부 있을 것으로예상된다.
이에 따라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5% 감소한 3,759억원으로 전망된다.
조경진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향후 퍼스널케어 또한 프리미엄 카테고리 위주의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해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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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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