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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일렉트릭(267260)은 유상증자 자금으로 차입금을 1100억원 상환하면 순차입금 규모가 올해 6월말 5873억원에서 4773억원으로 감소하게 된다.
비핵심 자산인 선실공장부지 등 약 1500억원을 매각하여 추가적인 순차입금 축소도 계획하고 있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나머지 유상증자 대금을 회전기 공장 layout 개선 등 생산성 향상 투자 117억원과 유럽 등 해외연구소 연계 신제품 연구개발 투자 110억원 그리고 저압기기 및 솔루션 관련 개발 투자 100억원 등에 사용하여 제품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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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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