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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나무가(190510)의 2020년 실적은 매출액 5878억원(+63%, 이하 YoY), 영업이익 283억원(+310%)이 전망된다.
카메라 모듈 경쟁사들은 이미 2019년 상반기 멀티플 카메라 효과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반면 나무가는 저가(Low-end) 스마트폰 일부만을 담당하며 가동률이 65%에 불과했다(경쟁사들은 85% 내외).
2020년에는 중가(Mid-end) 스마트폰에서의 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카메라 매출액은 올해 2992억원, 2020년 405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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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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