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레고켐바이오(141080)는 링커 보유 업체에서 톡신도 개발하는 업체로 진화하고 있다.

암세포에서만 활성화되도록 자체개발한 PBD 톡신은 정상세포에서 독성발현을 최소화시켜 효과는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시켰다.

2020년 상반기 링커-PBD의 전임상 데이터가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링커와 톡신 기반의 플랫폼 기술 수출도 가능하다.

LCB 85와 LCB 91은 미국과 유럽 등의 3개 파트너사와 물질이전계약(MTA)을 맺고 테스트 중에 있다.

허혜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대게 물질 테스트는 1년~1.5년 가량 소요되는데 지난해 상반기에서 올 초 MTA를 맺었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2020년부터는 서서히 성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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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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