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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JB금융(175330)은 2분기 중 NIM(순이자마진)이 유일하게 상승한 은행으로 3분기에도 홀로 NIM 2~3bp 추가 상승이 전망된다.
게다가 이러한 추세는 적어도 4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JB금융 NIM(순이자마진) 상승은 전북은행의 마진 개선에 기인하는데 현 금리대비 30bp 이상 낮은 기취급 저금리 중도금집단대출 만기가 3분기 중 3650억원, 4분기에도 5420억원 도래하기 때문이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업계 전반적으로 시중금리 하락에 따른 마진 우려가 큰 상황에서 타행과 다른 차별화되는 펀더멘털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주가도 점차 차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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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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