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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효성(004800)의 2분기 영업익은 1049억원(YoY +180%)으로 컨센서스 영업익을 대폭 상회했다.
상장 자회사 전반의 실적 서프라이즈 뿐만 아니라 비상장 계열사 중 실적 기여도가 높은 티앤에스 및 굿스프링스의 실적이 급격히 증가한 영향이다.
효성티앤에스는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였는데 국내 ATM 교체주기에 따른 매출 증가, 미국 및 러시아 동반 매출 성장으로 384억원(OPM 14.7%)을 기록했다.
분기별 계절성이 존재하나 올해 연간 기준 전년 대비 2배 수준의 순익 성장이 예상된다.
효성굿스프링스는 화학업체들의 연이은 증설로 인해 올해 1분기 37억원 영업손실에서 2분기 67억원 영업익을 기록했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또한 실적 호조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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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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