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하나금융(086790)의 이번 분기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 순이익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유사했으며 분기 사상 최대에 근접했다.

3분기 추가적인 금리 하락 우려로 NIM은 1bp 하락하겠으나 대손 안정화로 6000억원 중반 수준의 이익 체력이 유지되겠다.

또한 2분기에 발생한 해외 지분법 손실 일부가 3분기에 원복되면서 3분기 순이익은 당사 예상치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지배주주 순이익은 2조3900억원(+7.2% YoY)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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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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