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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효성(004800)의 2분기 영업익은 901억원(YoY +173%)으로 컨센서스 영업익을 576억원을 대폭 상회할 전망이다.
실적 호조는 상장 4개사(티앤씨, 첨단소재, 화학, 중공업) 합산 지분법손익이 27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동시에 비상장 자회사인 효성굿스프링스(지분율 100%)와 효성티앤에스(지분율 54%)의 실적 개선에 기인한다.
굿스프링스는 그간 탈원전 트렌드에 따른 원전 관련 매출 감소 및 수익성 악화로 부진했으나화학 부문 관련 매출 증가로 실적의 큰 폭 개선이 예상된다.
화학 부문 업황은 부진하나 연이은 증설로 인해 굿스프링스 올해 영업익은 전년 대비 128% 성장한 89억원이 예상된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티앤에스는 체이스뱅크 향 ATM 매출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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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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