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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CJ헬로(037560)의 2분기 매출액은 2837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2.6% 하회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도 156억원으로 9.6%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와 콘텐츠 가격 인상 영향 때문이다.
매출액은 렌탈(TV, 청소기, 안마기 등)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방송 및 통신 가입자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2.6% 줄어들 것이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수준으로 전망된다. M&A를 앞두고 가입자 유치에 소극적이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방송, 초고속인터넷, 전화, 알뜰폰 가입자가 모두 감소 추세다. 신규 가입자가 줄면서 마케팅비용 등 관련 비용은 줄어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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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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