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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석유화학 경기 하강이 올해 들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심지어 유가가 상승하는데도 제품 가격이 하락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2월~4월 Dubai 기준 유가는 16% 상승(직접 원료인 납사 가격 +17%)했지만 대표적인 기초 제품인 에틸렌 가격은 22% 하락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유가는 공급 축소 우려로 상승했지만 미중 무역 분쟁 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어 화학 업체들이 이를 판가에 전가하기가 쉽지 않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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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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