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루트로닉(085370)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40억원(+17.1% YoY), 영업이익 -57억원(적자지속)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부진한 실적 흐름이 지속되고 있지만 하반기 실적은 긍정적인 흐름이 기대한다.
올해 상반기 2개의 신제품이 출시됐고 하반기에 1개 이상 추가될 예정이다.
신제품 효과는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다.
우수 영업인력 보강 및 해외마케팅 강화효과가 더해져 북미ㆍ유럽 등 주요 해외법인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안과용 레이저장비 알젠의 상용화 단계가 가시화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알젠은 망막 질환인 황반부종 치료장비이다.
알젠의 상용화가 단계별로 진척될 경우 고부가가치의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따른 시장의 기대감도 점증할 것으로 판단한다.
루트로닉은 가용가능한 현금자산 85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병화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향후 M&A, 해외법인 강화 등을 통한 성장전략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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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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