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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KC(011790)는 2차 전지용 동박 제조업체 KCFT 인수 건을 통해 2가지 신규 성장 동력(반도체 소재 및 EV전지 소재)을 확보하며 경쟁사 대비 업종 불황을 극복하는 이익 창출력이 부각이 될 전망이다.
인수 대상 KCFT는 고부가 제품의 판매 비중 증가와 향후 증설 계획을 감안하면 경쟁사 대비 고마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우호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동박 경쟁사들의 멀티플 고려 시 PER 8배에 해당하는 SKC의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며 신규 사업부 추가에 따른 주가 Re-rating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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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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