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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롯데관광개발(032350)의 중요한 2가지 이벤트는 연내 자금 조달 및 카지노 영업장 확장허가다.
약 9000억원의 가치로 추산되는 건물을 담보로 하면 LTV 50%를 가정할 때 4500억원의 내외의 자체적인 자금 조달이 가능하겠지만 여전히 2000억원 내외의 운영자금이 필요하다.
또한 제주도의 반대 여론을 넘어서 카지노 이전 및 확장허가가 필요한데 건물 완공 이후에나 신청할 수 있어 관련 뉴스가 부재하더라도 우려할 사항은 아니다.
2가지 이벤트가 하반기 주가 방향성의 핵심이며 예정대로 순항한다면 추후 커버리지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기훈 하나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시가총액은 제주도 복합리조트의 예상 건물 원가 수준”이라고 예상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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