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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클리오(237880)는 2분기에도 클럽클리오를 비롯해 H&B채널, 수출, 면세 실적이 호조를 띠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작년 4분기부터 신제품 효과로 대부분의 채널에서 매출 성장세가 회복되는 국면을 보여왔는데 2분기에는 신제품 판매 호조로 일부 H&B채널 내에서 점유율 상승을 동반함과 동시에 프로모션 행사 효과로 공급 물량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클리오나 페리페라 브랜드에서의 색조 신제품과 구달의 세럼 라인 판매가 강한 것으로 파악되며 수출에서는 일본 오프라인 매장으로의 클리오 브랜드 진출이 확대돼 초도 물량 납품이 매출에 기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면세점도 2월~3월 대비 4월~5월 영업실적이 양호하고 중국 온라인 채널 매출도 전분기 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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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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