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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GS리테일(007070)은 상반기 비우호적인 날씨와 지난해 단가 인상에 따른 기고, 담배 디바이스 신 제품 출시 공백 등으로 성장률이 둔화됐으나 슈퍼와의 MD 통합을 통한 매익률 개선, 판관비 절감 전략으로 편의점 부문의 이익을 방어해냈다.
하반기 날씨는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식음료 업체, 특히 주류업체의 단가 인상, CSV담배 디바이스의 신규 출시 등이 편의점 성장률의 회복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또한 MD 통합을 통한 매익률 개선, 판관비 절감 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편의점 부문 이익 레버리지가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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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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