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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영풍(000670)은 올해 아연 벤치마크 제련수수료가 $245로 +$98(YoY) 상승했는데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본사는 영업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풍의 연간 아연정광 구매량은 약 70만톤으로 추정되는데 아연 제련수수료가 +$98(YoY) 상승시 연간 영업이익은 약 800억원 개선이 예상된다.
다만 현재 환경부와 경북도가 영풍의 석포제련소가 폐수관리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석포제련소에 120일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예고한 상황인데 조업정지가 확정되면 향후 생산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6월 초까지는 행정처분 여부가 확정될 전망인데 조업정지 명령을 받게 되더라도 향후 행정소송 등 법적공방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형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자회사 인터플렉스는 아직 업황개선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더 나빠질 것도 없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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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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