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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카본(017960)의 1분기 매출은 작았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1분기 보냉재 납품이 많지 않았음에도, 영업이익률이 5.5%로 전년동기의 -1.6%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연간의 2.7%보다도 좋았다.
주요 원자재 MID 가격은 1Q19 에 $3,326/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4% 떨어진 것도 한 몫 했다.
2분기 MDI는 $3800·톤으로 YoY, QoQ 14%, 20% 올랐지만 견조할 전망이다.
한국카본의 LNG 매출이 통상 2분기와 4분기에 몰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과거 수익성은 2분기와 4분기 계절적 성수기로 양호했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 646억원, 영업이익 41억원(OPM 6.4%)으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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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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