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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효성(004800)의 2분기 영업이익은 6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올해 연간 영업익을 전년 대비 52.4% 증가한 22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상장 4사 및 효성투자개발에서 발생하는 지분법손익이 약 900억원 이상 증가하고 효성 별도 손익 또한 분할 관련 1회성 비용 제거로 개선 가시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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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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