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고정곤 기자 = 패키징업체 레코(대표 김영수)의 친환경 에어완충재인 ‘에어셀쿠션’의 미국 수출전망이 밝아보인다.

레코는 순수 자체 연구 인력으로 개발에 성공해 특허를 취득한 ‘에어셀쿠션’으로 지난해 ‘경기도-UT 기업지원프로그램’ 최종 12개 업체로 선정되면서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올 초부터 본격적인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다각도로 심혈을 기울여 왔다.

레코 관계자는 “현재 미국 수출계약 막바지에 다다라 최종 계약내용을 조율중에 있는 업체로는 구체적 업체명을 언급하긴 어려우나 미국의 고급주방용품 시장에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고급형 접시제조, 유통업체이다”며 “이 업체는 자사의 도자기류 주방그릇에 에어셀쿠션 사용을 적극 검토해 왔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미국내 다른 주방용품업체들도 계약에 잇따라 나설 전망이라 마켓 주도에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레코 측은 내다봤다.

또 국내뿐 아니라 도자기류의 고급주방용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유럽시장 공략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레코의 ‘에어셀쿠션’은 상부에 공기주입 밸브를 장착시킨 기존 해외 방식과 달리 다중셀 측면 밸브 기술로 공기의 유지성 및 안전성, 주입성 향상은 물론 리싸이클링을 통한 생산비용 및 원가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기존 포장재는 내외부 포장을 해야하는 이중구조 형태지만 ‘에어셀쿠션’은 투명 필름형태로 겉면에 인쇄가 가능해 포장을 외부 포장없이 한 번에 마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현재 ‘에어셀쿠션’은 국내 의료기기업체와 전자, 주류업체 등에 공급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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