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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작년 말 주가 폭락과 장단기 금리 역전, 글로벌 물동량 감소 및 운임 하락, 기업실적 전망치의 가파른 후퇴 등이 침체(Recession) 공포를 자극했다.
일시적으로 누적된 재고 소진까지 1분기~2분기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나 올해 2분기부터 세계 경기 반등이 예상된다.
미국경제는 올해 2.4% 성장이 전망된다.
고용 호조에 기반한 2%대 중반 소비 증가, 금리 반락과 무역 협상 타결로 투자 및 수출 개선이 예상된다.
감세 정책 효과 후퇴와 재정 관련 잡음은 다소 불편하다.
중국 경제성장률은 6.4%로 예상된다.
소득 수준 향상과 감세 정책으로 소비는 안정적이며 인프라 투자 확충이 동반된다.
유로존은 선거 일정과 브렉시트, 무역 분쟁 등 정치적 이벤트가 부담이다.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대신 마찰적 악재는 약화돼 하반기로 가면서 성장세가 회복되며 1.3%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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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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