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올해 들어 글로벌 자산시장이 펄펄 끓고 있는 와중에 거의 유일하다시피 약세를 보이는 시장이 있다.
바로 귀금속 시장이다.
현재 금 가격은 연초 대비 전혀 상승하지 못한 가격이며 2월 고점 보다는 5% 가량 하락한 가격이다.
좀 더 길게 봐도 금 가격은 장기적으로 정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16년 초 온스 당 $1200를 회복한 이후 3년 동안 $1200~$1300 범위 내에서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 밴드는 금 값의 바닥권에 인접해있는 밴드이다.
역사적으로 금은 2010년 초에 처음으로 $1200를 넘어섰지만 그 후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120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김중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또한 주요 금광기업들의 잉여현금흐름을 토대로 추정한 BEP가 $1200 내외라는 점에서도 분명 현재 가격은 더 내려갈 여지가 크지 않은 바닥권이다”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