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GS건설(006360)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7113억원(YoY -13.3%, QoQ -16.1%), 영업이익 1490억원(YoY -61.8%, QoQ -32.9%)을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이 부진한 이유는 최근 3년간 해외수주 부진으로 플랜트·전력부문의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작년 매출 기여가 컸던 UAE RRW 현장이 준공되면서 플랜트부문 매출 감소는 보다 두르러질 전망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작년 1분기 약 1800억원의 일회성 이익이 반영됐기 때문에 기저효과가 있으며 여기에 약 600억원의 성과급이 반영되면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라진성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다만 성과급을 제외하고 보면 영업을 통해 분기 약 2000억원의 이익이 시현 가능한 체력을 확보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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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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