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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1분기 주요 철강금속 관련 업체들의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철강 업체들은 지난해 4분기의 유통 가격 하락세가 1개 분기 후행해 반영되어 판가(ASP)가 전분기 대비 하락하면서 영업이익도 4분기 대비 감소하겠다.

반면 원재료 가격 흐름이 비교적 판가에 바로 반영되는 비철 금속 업체들은 판가는 4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출하량 감소로 4분기 대비 소폭 영업이익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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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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