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아이센스(099190)의 1분기 매출액은 414억원(+8.2% YoY)으로 컨센서스(421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55억원(-2.8% YoY, 영업이익률 13.3%)으로 컨센서스(65억원)를 15% 하회할 전망이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당뇨사업부 373억원(+6.8% YoY), POCT 사업부 40억원(+17.1%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이유는 연구개발비가 전년동기대비 26.4% 증가하기 때문이다.
연구개발비는 CGM과 POCT 제품 개발에 사용된다.
올해 POCT 사업부는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4월 1일 자회사 CoaguSense는 미국 FDA로부터 업그레이드된 혈액응고측정기 Coag-Sense PT2의 허가를 획득했다.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둔 Coag-Sense PT2는 와이파이, 블루투스, USB를 통해 혈액응고 측정값을 전송할 수 있으며 2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다.
Coag-Sense PT2 실적을 반영한 올해 POCT 사업부 매출은 203억원(+17% YoY)으로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면역센서 측정기 신제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2분기에는 개인용 혈당측정기의 중국 CFDA 판매 허가가 예상된다.
정은영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허가가 예상대로 진행되면 중국향 매출이 하반기부터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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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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