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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8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1% 감소가 예상된다.
백화점 부문 기존점은 3% 수준으로 양호한 흐름이 예상된다.
지난해 연중 흐름과 유사하게 명품, 가전 제품 등 상대적 저마진 상품 호조에 따른 결과이나 양호한 성장세는 유지 중이다.
면세 부문 일 평균 예상 매출액(1분기 누계 평균)은 10억원 중반 수준으로 양호하다.
1월 이후 우상향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성장성에 대한 우려는 없다.
개점 100일 행사 등 오픈 초기에 따른 프로모션 진행은 단기 손익에는 부담이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분기 면세 부문 영업적자는 20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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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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