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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애경산업(018250)의 1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9.6%, 15% 증가한 1853억원과 250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다.
생활용품 부문 부진한 실적(매출 YoY 1% 추정)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매출이 연간대비(YoY) 19% 증가하면서 전체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
홈쇼핑(YoY 1%)은 방송횟수가 월 12회로 회복됐고 무엇보다 수출과 면세점 매출이 연간대비(YoY) 30% 이상 증가하면서 기여도를 높였다.
화장품 수출은 중국 비중이 90%를 차지하고 90% 이상이 역직구 채널로 영업이익률 25% 내외로 가장 높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수출 매출 비중이 18%(YoY 3.5%p)까지 상승하면서 전체 영업이익률도 13.5%(YoY 0.6%p)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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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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