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하회가 불가피하다.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4151억원(YoY -1.3%), 105억원(YoY -37.3%)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산공장 공정라인 교체에 따른 원가 부담이 지속될 것이며 3월 맥주 신제품 ‘테라’ 출시에 따른 기존 맥주 브랜드 재고조정 및 광고판촉비 증가로 실적 부진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테라’ 인지도 확대에 따라 연간 실적은 1분기 바닥으로 하반기 갈수록 개선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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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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