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DB하이텍(000990)의 지난해 연간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 대비 -1.5%, -21.1%, -21.2%를 기록했다.
연간매출이 정체되고 이익 감소한 이유는 중국 스마트폰 수요 부진, Driver IC 매출의 제한적 기여, 원재료 중 웨이퍼 가격의 2년 연속 상승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의 동종업체(파운드리) 중에서 UMC와 Win Semi가 유사한 실적을 기록했다.
UMC의 지난해 매출과 EPS는 전년 대비 각각 +1.3%, -12.5%를 기록했다.
Win Semi의 2018년 매출과 EPS는 전년 대비 각각 +1.3%, -18.8%를 기록했다.
구정 연휴 영향과 미중 무역갈등에 따른 팹리스 고객사의 주문 감소 영향으로 가동률은 1분기에 최저 수준으로 전망된다.
3분기까지 가동률은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성장 동력은 Driver IC, CMOS Image Sensor 등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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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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