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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전기(009150)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대비 7.2% 증가한 2조141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듈 사업부가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기판사업부와 컴포넌트 사업부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대비 8.4% 감소한 23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컴포넌트 사업부의 수익성은 여전히 유동적이나 보수적으로 접근할 시점인 것으로 보인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력 제품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의 업황이 호조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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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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