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KT(017670)는 최근 LGU+ 주가 부진에 따른 동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주가 동조화는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낮다.
그 이유는 LGU+와 달리 SKT의 경우엔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고 KT 주가 정체가 LGU+ 주가 상승엔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지만 SKT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 통신사들의 CATV M&A(인수합병) 본격화에 따른 시장 안정화가 특히 선발사업자인 SKT엔 호재로 인식될 전망이며 리베이트 차별 금지 법제화 역시 국회에서 통과된다면 통신 3사 중에선 SKT의 수혜가 클 것으로 판단된다.
5G가 IoT·차세대미디어의 핵심 인프라로 떠오르면서 4차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5G SA 네트워크장비 개발이 본격화되고 5G 급행차선허용이 유력해지면서 5G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IT·규제 측면에서의 행보도 급물살을 타는 양상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5G 요금제 출시와 더불어 올해 연말부터는 자율차·스마트팩토리 서비스 구현이 가능한 5G SA 상용화 이슈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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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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