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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송원산업(004430)의 4분기 영업이익은 10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1.6% 감소했다.
핵심 제품인 산화방지제 출하량이 전분기대비 10.3% 감소했다.
세계 경기 둔화, 유가 급락으로 석유화학 시황이 급랭하면서 고객사(롯데켐 등 납사 크랙커, 미국 천연가스 기반의 에탄 크랙커)들이 재고조정에 들어갔다.
산화방지제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늘어났고 마진 악화로 이어졌다.
올해 영업이익은 765억원으로 전년 대비 41.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판매량도 전년 대비 13.7%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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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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