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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4분기 조선 커버리지 4사의 합산 매출액 8조5000억원(+15.6% QoQ)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1406억원(+40.4% QoQ)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컨센서스 영업손실 392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
대우조선해양의 소난골 드릴쉽 평가이익 2000억원 인식, 원화환산 선가 상승(+2.2% QoQ)과 수주금액 감소(-23.8% QoQ)에 따른 공사손실충당금 축소가 호실적의 원인이다.
선가와 환율은 각각 전분기 대비 1.7%, 0.5% 상승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를 대우조선해양·현대미포조선은 상회하고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올해 커버리지 4사의 수주액은 400억달러(+26.9% YoY)로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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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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