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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지난주 소난골 드릴쉽 2척의 매각을 확정하면서 미인도 6척의 드릴쉽 인도일정을 모두 확정했다.
6척의 인도일정은 올해 3척, 2020년 1척, 2021년 2척이다.
이중 소난골 드릴쉽 2척은 올해 1월과 3월에 인도될 예정이며 척 당 4500억원의 현금 유입이 예상된다.
2021년까지 6척의 드릴쉽을 모두 인도하게 되면 합계 2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유입이 예상된다.
이는 현재 시가총액 3조7000억원의 73% 수준이며 현재 순차입금 3조원의 90%에 해당된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조7000억원의 절반가량인 1조3000억원 수준의 대규모 현금이 올해에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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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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